피겨퀸 `김연아` 프리스케이팅 연습 한창..살아있네~
by김민화 기자
2013.03.16 11:31:23
[이데일리 e뉴스 김민화 기자] 피겨퀸 김연아가 2013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쇼트 프로그램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오는 17일 오전 프리스케이팅 경기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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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는 15일(한국시간) 캐나다에서 열린 세계피겨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쇼트 프로그램에서 69.97점으로 이탈리아의 카롤리나 코스트너(66.86)를 누르고 1위를 차지했다.
이에 해외 언론들은 “(AP통신) 2011년 세계선수권대회 이후 첫 메이저대회 출전이지만 전혀 긴장하거나 기량이 녹슨 흔적을 찾아볼 수 없었다.”, “(AFP통신) 심판들은 깊은 인상을 받지 않은 것 같았지만 관중들이 김연아의 연기를 사랑했다. 버드와이저 가든스에는 기립박수가 쏟아졌다., ”(로이터) 김연아가 20개월 만에 참가하는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전혀 긴장감이나 녹슨 흔적 없이 완벽하게 환상적인 프로그램을 펼쳤다.“며 극찬을 쏟아냈다.
| ISU 세계선수권대회 쇼트 프로그램 1위 ‘김연아’ (사진=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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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는 쇼트 프로그램 점수 69.97점과 오는 17일 오전 프리스케이팅 점수를 합산한 점수로 세계선수권대회 통산 두 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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