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현, 세계랭킹 33위로 상승..쭈타누깐 1위
by주영로 기자
2018.08.14 07:59:52
[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18시즌 하반기 첫 대회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에서 시즌 2승째를 다낸 오지현(22)이 세계 랭킹 33위에 올랐다.
오지현은 14일(한국시간) 발표된 여자 골프 세계 랭킹에서 지난주 40위보다 7계단 상승한 33위에 자리했다.
일본에서 최근 3주 사이 2승을 휩쓴 황아름(31)은 101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렸다. 황아름은 7월 말까지 200위권 밖에 있었지만, 최근 2승을 따내면서 톱100을 바라보게 됐다.
에리야 쭈타누깐(태국)이 1위를 유지했고, 유소연(28), 박인비(32), 박성현(25)이 2~4위로 추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