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글로벌 음반킹' 등극…IFPI '2023 글로벌 앨범 차트' 1위

by김현식 기자
2024.02.28 08:57:34

스키즈·NCT 드림도 톱10 진입

세븐틴(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보이그룹 세븐틴이 ‘글로벌 음반킹’으로 등극했다.

세븐틴은 국제음반산업협회(IFPI)가 27일(현지시간) 발표한 ‘2023 글로벌 앨범 차트’에서 미니앨범 ‘FML’로 1위를 차지했다. 또 다른 미니앨범 ‘세븐틴스 헤븐’(SEVENTEENTH HEAVEN)으로는 동 차트에서 8위를 차지했다.

앞서 세븐틴은 ‘FML’로 약 554만장의 음반 판매고를 올리며 써클차트의 2023년 연간 앨범 차트 1위에 오른 바 있다. ‘세븐틴스 헤븐’은 약 480만장이 팔린 앨범이다.



보이그룹 스트레이 키즈와 NCT 드림도 ‘2023 글로벌 앨범 차트’ 톱10에 들었다. 스트레이키즈는 약 524만장이 팔린 정규 앨범 ‘파이브스타’(5-STAR)로 2위를, 약 399만장의 판매량을 기록한 ‘록스타’(ROCK-STAR) 9위를 차지했다. NCT 드림은 약 336만장이 팔린 ‘ISTJ’로 6위를 했다.

K팝 아이돌 그룹들이 톱10 중 절반을 차지했다는 점이 눈에 띈다. 미국 팝가수 앨범 중에서는 모건 월렌의 ‘원 띵 앳 어 타임’(One Thing At A Time, 3위), 테일러 스위프트의 ‘미드나이츠’(Midnights, 4위), ‘유토피아’(UTOPIA), ‘1989’(5위), SZA의 ‘SOS’(7위) 등이 톱10에 들었다.

전 세계 약 8000곳의 음반사를 회원으로 둔 국제음반산업협회는 매년 업계 동향을 정리하며 음반, 음원 수치를 기반으로 한 차트를 발표한다. ‘글로벌 앨범 차트’는 실물 음반 판매량, 디지털 음원 다운로드, 오디오 및 비디오 스트리밍 수치 등을 합산해 순위를 매기는 차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