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정남 기자
2023.01.21 04:05:37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
"인플레에 대한 승리 선언할 때 아니다"
[뉴욕=이데일리 김정남 특파원] “다음 회의 때 25bp(1bp=0.01%포인트) 기준금리 인상을 선호한다.”
크리스토퍼 월러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는 20일(현지시간) 뉴욕에서 열린 한 행사에서 “연준은 금리 인상 폭을 낮출 수 있다”며 이렇게 말했다. 시장의 예상처럼 다음달 1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때 25bp 금리를 올릴 수 있다는 뜻이다. 최근 인플레이션 둔화 조짐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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