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수능'...최유정, 김채원 등 아이돌 대거 도전장

by박현택 기자
2018.11.15 07:22:18

위키미키 최유정(왼쪽), 아이즈원 김채원 (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스타in 박현택 기자] 아이돌 스타들이 수능에 도전한다.

15일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진행되는 가운데 1999~2000년생 아이돌 그룹 멤버들이 대거 응시한다.



위키미키의 멤버 최유정과 루아, 아이즈원 김채원, 프로미스 나인 이채영, 스트레이키즈 황현진과 승민이 도전한다. 더보이즈 선우와 활, 다이아 솜이, 모모랜드 아인도 시험장으로 향한다. 이외에도 이달의 소녀 희진, 현진, TRCNG 멤버 지훈, 하영, 지성, 현우, 골든차일드 최보민, 공원소녀 앤, 뉴키드 진권, 드림노트 유아이, 미소, 라라가 응시한다.

수능 시험 대신 활동을 선택한 아이돌도 있다. 미니6집 ‘Yes or Yes’로 10연속 히트를 기록한 트와이스의 채영은 활동에 주력할 뜻을 내비쳤다. 19일 정규앨범으로 컴백하는 워너원의 배진영과 이대휘는 새 앨범 활동에 집중한다. 또한 NCT의 재민, 제노, 해찬을 비롯해 아스트로의 윤산하, 에이프릴의 예나, 레이첼 역시 수능을 치르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