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의 신부' 신애, 그녀가 입을 웨딩드레스는?

by박미애 기자
2009.05.28 08:17:34

▲ 신애

[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 '5월의 신부' 신애가 입을 웨딩드레스에 관심이 뜨겁다.

신애는 28일 예식 당일 림아크라, 케네스풀 등 해외 유명 브랜드의 웨딩드레스를 입는다. 이중에는 국내에 공개되지 않은 컬렉션도 있어 더 큰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신애의 웨딩드레스를 담당한 업체 측은 "신애가 사전에 웨딩촬영을 따로 하지 않았다"라며 "때문에 예식 당일 총 5~6벌 정도의 드레스를 입게 됐다"고 밝혔다.
 
림아크라는 지난 2007년 10월 결혼한 김희선이 입어 화제가 됐고, 케네스풀은 지난 해 9월 결혼한 손태영이 웨딩드레스로 택해 유명세를 탄 바 있다.  



이 업체 관계자는 "신애가 입을 웨딩드레스들은 그녀의 풋풋하고 순수한 아름다움과 함께 세련미를 더할 예정"이라며 "신애가 워낙 아름다운 외모와 몸매를 소유하고 있어 세련되고 예쁜 신부의 모습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신애는 이날 오후 6시 서울 광장동 쉐라톤그랜드워커힐호텔 애스톤하우스에서 두 살 연상의 유학생과 결혼한다. 상대남은 평소 집안끼리 알고 있던 지인의 자제로 현재 미국에서 유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