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민정 기자
2020.04.08 07:29:05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그룹 클릭비 출신 김상혁과 쇼핑몰 CEO 송다예가 결혼 1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김상혁의 소속사 코엔스타즈는 지난 7일 “김상혁과 송다예가 견해차를 극복하지 못했고 신중한 고민 끝에 이혼을 위한 조정 절차를 밟게 됐다”면서 “안타깝지만 각자 자리로 돌아가 서로를 응원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김상혁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서로의 상처를 보듬으며 잘 살았어야 하는데 행복한 모습 보여 드리지 못해 죄송하다. 다 저의 불찰인 것만 같다”며 “잘해준 것보다 못 해준 게 많은 것 같아 마음이 무겁다”는 심정을 전했다.
이같은 소식이 알려지자 일부 네티즌들은 ”이미 온라인커뮤니티 등을 통해 두 사람의 불화설이 제기됐었다“며 송다예의 인스타그램을 근거로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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