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 400평 고급 대저택 공개 '쌍둥이를 위한 잔디마당'

by정시내 기자
2015.03.18 00:28:52

이영애 집. 배우 이영애의 집이 공개됐다. 사진=tvN ‘명단공개 2015’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배우 이영애의 집이 공개됐다.

16일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5’에서는 ‘럭셔리로 거듭난 스타들의 인테리어 노하우’의 명단을 공개했다.

이영애는 연예인과 정·재계 인사들이 사는 곳으로 손꼽히는 한남동 유엔빌리지에 신혼집을 마련한 바 있다. 이 빌라는 한강이 한눈에 보이는 최고의 조망권을 자랑하는 지역으로, 대략 30억 정도로 실평수가 70평에 해당한다.



그러나 이영애는 아이들을 위해 경기도 양평에 있는 전원주택으로 보금자리를 옮겼다. 400평 대지에 지어진 이영애 전원주택은 55평 규모의 2층 건물이다.

이영애 집. 배우 이영애의 집이 공개됐다. 사진=tvN ‘명단공개 2015’
이영애는 직접 공사현장을 방문해 꼼꼼히 체크하는 것은 물론 마음에 들지 않는 부분이 발생하면 재시공을 요청했다는 전언. 특히 쌍둥이가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넓은 잔디마당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집안 내부는 황토색 원목과 나무 창살 아이템으로 안락하고 전통적인 분위기를 살렸다.

이영애는 손수 텃밭을 가꾸고 채소를 재배하는 등 가족의 건강한 밥상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