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소유, 헬스장서 상의 탈의...'볼륨 몸매'에 노홍철 '당황'

by박종민 기자
2014.05.24 09:29:19

△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 걸그룹 씨스타의 소유가 탄탄한 몸매를 과시하고 있다. / 사진= MBC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


[이데일리 e뉴스 박종민 기자] 걸그룹 씨스타의 소유가 운동으로 다져진 몸매를 선보였다.

소유는 2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싱글 라이프를 공개했다. 그는 방송에서 평소 몸매 관리를 위해 헬스장을 찾는다고 밝히며 트레이너와 함께 운동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스쿼트 등에 매진하던 소유는 갑자기 “덥다”고 말하며 트레이닝복 상의를 벗어버렸다. 이 장면을 함께 지켜보던 ‘나 혼자 산다’ 무지개 회원 노홍철, 육중완, 데프콘은 소유의 갑작스러운 노출에 당황하며 “아이고”라는 탄성을 내뱉었다.

소유는 ‘나 혼자 산다’ 멤버들에게 “가끔 운동할 때 눈물이 날 때도 있다”며 “왜 이렇게까지 해야 하나 싶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사람들은 포토샵으로 (몸매를) 수정한다고 하지만 그래도 대중 앞에 보이는 직업이기 때문에 열심히 운동한다”고 덧붙이며 연예인으로서의 고충을 토로했다.

소유의 몸매가 돋보인 이날 ‘나 혼자 산다’는 시청률 8.2%(AGB 닐슨 기준)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