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해, '불한당' 스태프에 건강보양식 선물

by박미애 기자
2008.02.06 14:17:35

▲ 이다해(사진=스타케이)


[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 '좋은 작품을 위해서라도 스태프 건강은 제가 챙겨야죠.'

탤런트 이다해가 최근 밤샘촬영과 야외촬영으로 추위에 고생하는 SBS '불한당' 스태프들을 위해 건강보양식품을 선물했다.

이 드라마에서 여자 주인공으로 출연 중인 이다해는 설 연휴 전인 5일 촬영장에서 스태프들을 하나하나 챙기며 손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드라마 제작 관계자는 "이다해가 연기는 물론 현장에서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해줘서 늘 고맙게 생각하고 있다"면서 "설 연휴도 반납하고 촬영하는 스태프들에게 큰 선물이 됐다. 덕분에 따뜻한 설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이다해는 "평소 피로할 때 보양식품을 종종 먹곤 하는데 도움이 되는 것 같아 함께 고생하는 스태프들에게도 선물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불한당'은 최근 이다해가 남자 주인공 장혁에게 눈물을 흘리며 청혼하는 장면이 방송돼 시청자들 사이에서 큰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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