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래원, '식객' 촬영장 팬들 응원 방문에 파워 업 "추위와 피로 안녕~"

by양승준 기자
2008.01.28 09:28:30

▲ 오는 4월 방송 예정인 SBS 드라마 '식객' 촬영 중인 김래원



[이데일리 SPN 양승준기자] SBS 드라마 ‘식객’을 촬영 중인 김래원이 팬들의 응원에 추운 날씨와 연이은 밤샘 촬영으로 인한 피로도 잊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래원의 공식 팬클럽 ‘미르’ 회원 20여 명은 지난 25일 드라마 '식객' 파주 오픈 세트장을 방문, 드라마 촬영으로 고생하는 김래원과 스태프를 위해 100인분의 출장뷔페를 준비해 ‘식객’ 대박 기원과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김래원은 이날 팬들과 함께 저녁 식사를 하며 직접 음식과 후식을 가져다 주는 등 팬들을 챙겼다. 김래원은 식사 후 ‘미르’ 회원들에게 세트장 곳곳을 구경시켜주며 자세한 설명을 해주는 등 팬들에 대한 애정을 뽐내기도 했다.



‘미르’ 팬클럽은 지난해 10월부터 유니세프 카드 후견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래원과 함께 유니세프 기금 마련을 위한 모금운동에 참여, 500만원을 모아 지난해 연말 유니세프 한국사무국에 전달하는 등 선행에도 동참하고 있다. 

한편 100억원이 넘는 제작비가 투입돼 24부작으로 사전 제작되는 드라마 '식객'은 오는 4월 SBS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며, 국내뿐 아니라 일본, 미국 등에서도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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