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서울구경 편, 시청자 호평 함께 시청률 급상승
by유숙 기자
2007.08.19 09:23:28
[이데일리 SPN 유숙기자]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이 시청자들에 한 걸음 다가서며 시청률도 상승했다.
AGB닐슨 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8일 방송된 ‘무한도전’은 24.1%를 기록해 전회였던 11일 방송분 19.9%보다 4.2%포인트나 뛰어올랐다.
TNS미디어리서치의 조사에서도 전회(21.0%)에 비해 2.5%포인트 상승하며 23.5%를 기록했다.
이날 ‘무한도전’에서는 '서울구경'이라는 부제로 여섯 멤버들에게 버스 카드를 나눠준 뒤 대중교통 수단을 이용해 남산 팔각정 앞으로 모이는 미션이 주어졌다.
멤버들은 각자 버스, 지하철 등을 타고 이동하는 동안 시청자들과 직접 만나 대화하는 모습이 방송돼 ‘친근함’이라는 ‘무한도전’의 장점을 잘 살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같은 시간대 방송된 KBS 2TV ‘스펀지’는 6.6%(AGB)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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