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백' 한지민 권소현 "꽃길만 걷자"

by고규대 기자
2018.10.23 01:00:00

권소현(왼쪽)과 한지민.(사진=한지민 인스타그램)
[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배우 한지민이 영평상 2관왕을 차지한 영화 ‘미쓰백’의 성과를 자축했다.

한지민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주미경 역할을 위해 쏟아부은 너의 열정과 노력을 가장 가까이에서 봤기에. 진심으로 너의 수상을 가장 많이 축하해! 소현아! 너가 있었기에 미쓰백으로 살아갈 수 있었어! 고마워 #미쓰백 응원해주시는 모든 분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나의쩡 #권소현 #영평상 #꽃길만걷자”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속에는 영화 ‘미쓰백’에 출연한 배우 한지민과 권소현의 연이어 미소를 짓는 모습이 담겼다.

한국영화평론가협회는 22일 낮 제38회 영평상 수상자(작)를 발표했다. 여우조연상은 ‘미쓰백’의 권소현, 여우조연상은 ‘미쓰백’의 권소현이 받았다.

이하 제38회 영평상 부문별 수상자(작)

△최우수작품상= ‘1987’((주)우정필름 제작)

△공로영화인상= 윤정희

△감독상= 윤종빈 ‘공작’

△여우주연상= 한지민 ‘미쓰백’

△남우주연상= 이성민 ‘공작’

△여우조연상= 권소현 ‘미쓰백’

△남우조연상= 주지훈 ‘공작’



△국제비평가연맹 한국본부상= 이창동 ‘버닝’

△각본상= 곽경택, 김태균 ‘암수살인’

△촬영상= 홍경표 ‘버닝’

△음악상= 김태성 ‘1987’

△기술상= 진종현 (시각효과) ‘신과 함께-죄와 벌’

△특별상= (故)홍기선 감독

△신인감독상= 전고운 ‘소공녀’

△신인여우상= 김가희 ‘박화영’

△신인남우상= 남주혁 ‘안시성’

△독립영화지원상= 김일란, 이혁상 감독/ 전고운 감독

△신인평론상= 조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