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前여친이 지목한 여자연예인 J는 누구? '내주 증인 신청'

by박미애 기자
2015.07.31 07:00:00

김현중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김현중 전 여자친구 A씨가 지목한 여자 연예인 J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A씨는 30일 보도자료를 내 “제가 중절 수술을 받은 지 3일밖에 지나지 않은 (2014년) 7월10일 김현중의 폭행이 있었다”고 주장했다. A씨는 “김현중은 여자 연예인 J를 자신의 집에 들였다. 저는 친구 B와 함께 김현중의 집을 찾았다가 알몸으로 침대에 누운 두 사람을 직접 목격하게 됐다”며 “저는 여자 연예인 J와 제 친구 B가 있는 그 집에서 김현중에게 또 폭행을 당했다”고 폭로했다. 그러면서 김현중의 폭행을 목격한 여자 연예인 J를 증인으로 신청하겠다고 밝혔다.



A씨 측은 내주 중 여자 연예인 J에 대한 증인 신청을 할 계획이다. 여기에 여자 연예인 J가 누군지 궁금해 하는 이들이 많다.

A씨는 지난해 8월 김현중을 폭행치상 및 상해 혐의로 고소한 바 있으며, 지난 4월 16억원의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했다. 이와 관련 김현중 측은 최근 A씨를 무고 공갈 명예훼손 소송사기 등으로 고소했으며, A씨 측도 김현중과 김현중의 법률대리인을 무고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고소할 것임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