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대한민국의 걸(girl)을 대표하다...걸스카우트 홍보대사 위촉

by유숙 기자
2007.11.28 09:23:10

▲ 그룹 소녀시대



[이데일리 SPN 유숙기자] 그룹 소녀시대가 걸스카우트 홍보대사로 위촉된다.

소녀시대는 2008년 2월13일 서울 안국동 한국걸스카우트연맹회관에서 열리는 2008년 걸스카우트 전국총회에서 홍보대사 위촉식을 갖고 홍보활동을 시작한다.

소녀시대는 홍보대사로서 한국걸스카우트연맹에서 진행되는 사회공헌 캠페인 및 국제야영 등의 행사 참여, 전국 초중고교에 배포되는 걸스카우트 홍보물 모델, 격월 발행되는 '걸 스카우트' 매거진 촬영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국걸스카우트연맹은 28일 “사회 전반에 걸스카우트 이미지 제고를 위해 생기발랄하고 건강한 이미지로 다양한 재능과 끼를 발휘, 청소년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소녀시대를 홍보대사로 선정하게 됐다”고 위촉 배경을 밝혔다.

소녀시대는 “소녀들을 대표하는 걸스카우트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정말 기쁘다. 소녀들의 밝고 건강한 이미지를 알리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소녀시대는 이달 초 정규 1집 앨범을 발매하고 이승철의 '소녀시대'를 리메이크한 '소녀시대'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