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王7色' 킹덤, 귀공자 의상부터 흑과백 포스까지

by윤기백 기자
2022.09.27 07:44:12

킹덤(사진=GF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시네마틱돌’ 킹덤이 극과 극 콘셉트로 분위기를 압도했다.

킹덤(훤·자한·단·아서·무진·루이·아이반)은 지난 18일부터 27일까지 공식 SNS를 통해 미니 5집 ‘히스토리 오브 킹덤 : 파트 5. 루이’(History Of Kingdom : Part Ⅴ. Louis) 개인 콘셉트 포토를 모두 오픈했다.

앞서 킹덤은 클래식한 전통 의상을 입은 자화상(Portrait) 버전의 콘셉트 포토를 게재하며 글로벌 K팝 팬들의 시선을 모았다. 이어 거울(Mirror) 버전의 두 번째 포토를 공개, 올블랙 의상을 입고 좁은 틈 사이로 내리쬐는 햇빛을 만끽하는 모습으로 호기심을 유발했다.



마지막 포토는 영원(Eternity) 버전으로, 킹덤은 화이트 슈트를 입고 백마 탄 왕자님 같은 비주얼을 과시했다. 특히 올블랙의 두 번째 의상과 정반대의 부드러운 무드를 자아내며 팬들의 마음을 두드렸다.

킹덤(사진=GF엔터테인먼트)
3가지 버전의 다채로운 콘셉트 포토로 한계 없는 소화력을 보여준 킹덤. 이들이 앞으로 어떤 음악과 퍼포먼스로 이목을 사로잡을지, 또 어떤 스토리를 이어나갈지 날이 갈수록 궁금증이 증폭된다.

8부작으로 구성된 ‘히스토리 오브 킹덤’은 진정한 왕으로 각성하려는 한 명의 왕과 그를 돕는 각기 다른 시간선에서 온 여섯 왕들의 대서사시를 담은 앨범이다. 이번 미니 5집은 ‘미의 왕국’의 왕 루이가 주인공이며, 그의 영생을 주제로 다시 한번 역대급 세계관을 펼쳐낼 예정이다. 10월 5일 발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