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상반기 매출액, 375억"…'TMI 쇼'

by김현식 기자
2022.07.28 07:04:23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가수 임영웅의 상반기 매출액 추정치가 공개됐다.

Mnet 예능 프로그램 ‘TMI 쇼’는 27일 방송에서 ‘2022년 상반기! 탑티어급 매출을 올린 스타’ 차트를 다뤘다.

‘TMI 쇼’가 해당 차트 1위로 꼽은 스타는 임영웅이다.



우선 ‘TMI 쇼’는 임영웅이 상반기 고양, 창원, 광주에서 진행한 단독 콘서트로 약 92억원의 매출을 올렸을 것이라고 추정했다. 콘서트 티켓 평균 가격인 13만5600원을 기준으로 잡고 계산한 추정치다.

또 모델료로 약 4억원을 받는 임영웅이 상반기에 5개의 광고를 촬영했다면서 그의 광고 매출액을 약 20억원으로 추정했다.

아울러 ‘TMI 쇼’는 임영웅이 초동 판매량만으로 110만장을 넘긴 첫 정규앨범으로 약 262억원의 매출을 올렸을 것이라고 계산했다. 임영웅의 첫 정규앨범 ‘아임 히어로’(IM HERO) 정가는 1장당 2만3800원이다.

‘TMI 쇼’는 임영웅의 상반기 총 매출액을 약 375억원으로 추정했다. 이와 관련해 프로그램 MC 붐은 “매출을 기준으로 한 것이기 때문에 실제 정산 금액과는 상이할 수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