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2018년 수입 263억원...손익은 3억3100만원

by이석무 기자
2019.01.16 06:00:00

프로축구연맹 이사회 회의 모습. 사진=프로축구연맹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한국프로축구연맹이 2018년도 수입과 지출 항목이 담긴 결산서를 K리그 홈페이지를 통해 공시했다.

연맹이 공시한 2018년도 결산서는 중계권, 대회 협찬금, 공식 후원금, 체육진흥투표권 등의 수입내역과 리그 운영비, 광고마케팅, 저변확대 및 리그활성화, 교육 사업비 등의 지출 내역이다.



수입은 총 263억6800만원으로 2017년 대비 약 28억 1600만원 증가했다. 지출은 260억3700만원으로 전년 대비 약 28억3500만원 올랐다. 결산 손익은 3억3100만원이다.

연맹은 지난 2013년부터 매년 이전연도 결산서를 포함한 경영공시를 실시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