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시청률 껑충…김사랑 효과

by김윤지 기자
2017.06.24 08:00:56

사진='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나 혼자 산다' 시청률이 대폭 상승했다.

2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는 전국 기준 7.8%, 9.4%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주 6.8%, 7.3%를 기록하는 등 그동안 7%대 시청률을 기록한 것과 비교해 껑충 뛰어올랐다.

이날 방송에선 김사랑의 싱글 라이프가 공개됐다. 김사랑은 바게트 빵을 구우며 아침상 준비에 나섰다. 거실에 앉아 손톱정리를 하는가 하면, 윌슨에게 기타 연주를 들려주며 뛰어난 클래식 기타 실력을 뽐냈다. 책을 읽다 낮잠을 자는 등 여유로운 일상이 눈길을 끌었다.

비슷한 시간에 방송된 SBS '백종원의 3대 천왕'은 4.5%, KBS 금토드라마 '최고의 한방'은 3.0%, 3.4%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