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운 쌍문동 친구들”…‘응팔’ 멤버 총집합

by김윤지 기자
2017.04.09 08:45:37

사진=혜리 인스타그램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응답하라 1988’ 출연진이 한 자리에 모였다.



걸그룹 걸스데이 혜리는 9일 오전 자신의 SNS에 “응답하라 1988”이란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은 빌딩 내부를 배경으로 신원호 CJ E&M PD, 류준열, 안재홍, 이동휘, 고경표, 박보검 등을 담고 있다. 이들은 지난 2016년 1월 종방한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의 주역들. 혜리를 중심으로 나란히 서 밝은 미소를 짓고 있다.

‘응답하라 1988’은 1988년 서울 쌍문동을 배경으로 한 이야기를 담았다. 자체 최고 시청률 19.8%(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전국 가구 기준)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 당시 연출을 맡았던 신원호 PD는 신작 ‘감옥’(가제)를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