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동욱 기자
2011.09.19 06:00:00
수원 광교-서울역 등 9개 추가..연말 시행
수도권 주민 서울 출퇴근 한결 편리해질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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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신규로 확장된 노선은 수원 광교에서 서울 강남과 서울역을 잇는 노선 외에도 ▲남양주(화도)-잠실역 ▲파주(교하)-고양(가좌)-서울역 ▲김포-서울,강남역 ▲인천(청라)-서울역 등 9개 노선이 새로 추가됐다.
광역급행버스 사업자는 공개모집을 통해 민간 평가단이 사업수행능력, 버스 운영의 안전성 등을 평가해 사업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사업자 신청은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국토부 홈페이지(http://www.mltm.go.kr)를 참조하면 된다.
국토부는 다음달 중순까지 사업자 선정을 마치고, 운송준비 기간을 거쳐 연내에 확대운행을 개시할 예정이다. 정부 관계자는 "광역급행버스의 확대운행으로 수도권 주민들의 출퇴근이 더욱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