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니 스컹크, '미국 진출 성공기' 새 앨범에 담는다

by유숙 기자
2007.08.31 09:39:46

▲ 듀오 스토니 스컹크


[이데일리 SPN 유숙기자] 레게 듀오 스토니 스컹크가 1년 만에 4집 ‘MORE FYAH’로 컴백한다.

스토니 스컹크는 최근 미국 빌보드 'R&B 힙합 싱글 판매’ 차트에서 4위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은 스컬(Skull)과 에스쿠시(S-Kush)로 이뤄진 그룹. 이번 앨범 역시 전작들과 마찬가지로 두 멤버가 전곡을 작사, 작곡, 프로듀싱했다.

타이틀곡인 ‘자장가’는 슬픈 기타 선율과 신나는 레게톤 드럼이 오묘하게 어우러진 곡으로 “사랑을 해 본 사람들이라면 모두가 공감할만한 노래”라고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설명했다.



이번 앨범에는 또 스컬의 미국 진출 성공기를 솔직하게 풀어낸 ‘LA 스토리’와 그로 인해 홀로 한국에 남아 본의 아니게 스트레스를 받게 된 에스쿠시의 마음을 재치 있게 표현한 ‘에스쿠시 무시하니’ 등도 실렸다.

YG엔터테인먼트는 “외국 뮤지션들과의 조인트 공연 등으로 더욱 깊어진 스컬의 레게 소울과 국내에서 착실히 내실을 다져 온 에스쿠시의 힙합 사운드가 어우러진 이번 앨범을 통해 미국과 일본뿐만 아니라 자메이카 본토에서까지 이들이 인정받는 이유를 알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앨범은 오는 9월 4일 주요 온라인 음악사이트 및 음반매장을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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