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전현무·장성규, ‘열혈 기자’로 변신한 이유

by장구슬 기자
2019.09.15 00:30:00

(왼쪽부터) 김구라, 전현무, 장성규가 기자로 변신한다. (사진=JTBC ‘막 나가는 뉴스쇼’)
[이데일리 장구슬 기자] 15일 첫방송되는 추석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JTBC ‘막 나가는 뉴스쇼’에서 김구라, 전현무, 장성규가 기자로 변신해 신개념 뉴스쇼를 선보인다.

‘막 나가는 뉴스쇼’는 연예인들이 기자가 돼 대한민국이 주목하는 핫이슈의 뒷이야기를 직접 발로 뛰어 취재하고, 풍자와 해학을 담아 보도하는 예능형 뉴스쇼다.



특종을 전파할 열혈 기자단에는 시대의 독설가 김구라, 재치 넘치는 입담의 소유자 전현무, 예능계를 장악한 방송인 장성규가 출연한다. 또 풍자 코미디의 달인 최양락과 ‘센 언니’ 제아, 치타가 합류해 다양한 뉴스의 이면을 속 시원하게 파헤친다.

이들은 사회·정치·문화 등 분야를 가리지 않고 대한민국이 가장 주목하는 이슈를 다룰 예정이다. 기발한 발상과 직접 몸으로 부딪치는 취재 방식, 뉴스와 예능이 만나 선사하는 신선한 웃음이 관전 포인트로 꼽힌다.

‘막 나가는 뉴스쇼’는 ‘김국진의 현장박치기’,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투유 프로젝트-슈가맨’, ‘한끼줍쇼’의 방현영 PD와 ‘효리네 민박’, ‘인간지능’의 김학민 PD가 연출을 맡는다. 15일 오후 10시20분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