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AG]박태환, 자유형 200m예선 조1위 통과...전체 4위

by정철우 기자
2014.09.21 09:14:19

[이데일리 스타in 특별취재팀]‘마린보이’ 박태환(인천시청)이 조 1위로 가볍게 결선행 티켓을 땄다.

박태환은 21일 인천 문학박태환수영장서 열린 2014 인천아시안게임 경영 남자 자유형 200m 예선전에서 1분50초29를 기록, 1위를 차지했다.



25초85로, 2위 기록으로 50m 구간 터치패드를 찍은 박태환은 100m구간 또한 54초07를 기록, 2위를 유지했다. 그러나 150m 구간에서 1분22초51, 1위로 치고 나온 박태환은 여유 있게 1위로 터치패드를 찍었다. 예선전 4개 조 성적을 종합해 1위부터 8위까지 결선에 오른다.

라이벌 쑨양도 1위로 예선을 통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