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영 24일 서울시장상 표창...기부 및 태안봉사 공로 인정

by김용운 기자
2008.04.23 09:28:29

▲ 현영

[이데일리 SPN 김용운기자] 현영이 24일 오전 11시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서울시장상 표창을 받는다.

현영은 지난해 말부터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 홍보대사로 임명되어 독거노인을 위해 5천만원 기부 및 태안자원봉사 등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펼쳐왔고 이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오세훈 서울시장으로부터 서울시장상 표창을 받게 된 것.



가재환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현영 씨가 캠페인 시작과 함께 기부도 하고, 아이들에게 나눔교육을 하며 많은 사람들의 동참을 이끌어냈기 때문에 작년 모금액보다 22% 증가한 207억5100만원을 모금할 수 있었던 것 같다”며 “현영 씨에게 감사드린다”고 축하를 건냈다.

현영 소속사 측은 “평소 봉사활동에 관심이 많은 현영이 사랑의 열매 홍보대사 자리를 기쁜 마음으로 응했다”며 “앞으로도 사랑의 열매 홍보대사로서 열심히 봉사활동을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