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 근황 공개 ‘반려묘 다홍 사룟값 버느라 고생’

by정시내 기자
2021.05.30 00:05:04

박수홍. 사진=다홍 SNS
[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방송인 박수홍이 근황을 전했다.

박수홍은 28일 반려묘 다홍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수다홍 집사님들 이번 주 주인님 사룟값 버느라 고생들 많이 했다홍”이라는 글을 올렸다.

그는 “오늘 업로드된 다홍이 유튜브 좀 웃기다홍. 이번 주말 웃으면서 보내시길 바랍니다홍”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공개된 사진에서 박수홍은 반려묘 다홍이를 안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박수홍은 그간 각종 예능을 통해 다홍이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현재 유튜브 채널 ‘검은 고양이 다홍’을 운영 중이다.

한편 박수홍은 최근 친형 부부와 금전적인 문제를 두고 법적 공방에 들어갔다.

박수홍은 지난 30년간 자신의 매니저로 일했던 친형의 횡령을 주장하며 지난달 5일 형 박진홍 메디아붐엔터테인먼트 대표를 고소했다. 이에 친형은 박수홍의 1993년생 여자친구 때문에 생긴 문제라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