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 산다' 성훈, 트레이너와 '숙명의 대결'

by정시내 기자
2018.06.15 00:00:10

‘나혼자 산다’ 성훈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나혼자 산다’ 배우 성훈이 양 관장과 함께 헬스장이 아닌 수영장에서 포착됐다.

15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오랜만에 찾아온 성훈의 리얼라이프가 펼쳐진다.

성훈은 과거 ‘나 혼자 산다’에서 자신의 헬스트레이너인 양 관장과 티격태격하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들이 15일 방송에서는 함께 수영장을 찾아 관계의 전환점(?)을 맞이한다고 해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양 관장은 살면서 단 한 번도 수영을 배워 본 적이 없다 선언한 반면, 전직 수영선수인 성훈이 능숙한 수영 실력을 선보일 것을 예고했다고.

이처럼 스승에서 제자로, 제자에서 스승으로 상황이 반전된 두 사람이 수영장에서 세기의 대결을 펼친다고 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무엇보다 양 관장에게 항상 당하고 살았던 성훈인 만큼 그에게 제대로 복수할 수 있을 것인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거침없는 매력으로 다시금 레전드를 경신할 성훈의 복수 도전기는 내일15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