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은혜가 직접 만든 화보집, 출간 전 日서 입찰 경쟁

by김은구 기자
2009.02.12 07:30:00

▲ 윤은혜

[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배우 윤은혜가 직접 만든 화보집이 정식 발간된다.

특히 이 화보집은 한정판으로 1000부만 발간될 예정인데 일본에서 이 화보집을 수입, 유통하기 위해 3개 업체가 입찰경쟁을 벌인 것으로 전해져 윤은혜의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

이 화보집은 윤은혜가 자신의 일상과 해외에서 찍은 사진들, 소속사 식구들과 함께 한 사진 등에 직접 글을 써서 꾸미고 디자인한 것이다. 동영상을 담은 CD도 포함돼 출간될 예정이다.



윤은혜 측은 일본에서 이 화보집에 높은 관심을 보임에 따라 절반인 500부를 일본에 유통시키고 나머지 500부는 평소 윤은혜의 인터넷 미니홈피를 방문해 글을 남기는 등 끊임없는 애정을 보내준 국내외 팬들에게 판매할 예정이다.

윤은혜는 주연을 맡은 드라마 ‘궁’과 ‘커피프린스 1호점’ 등이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권에서 인기를 끌면서 한류스타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윤은혜는 2007년 8월 종영한 ‘커피프린스 1호점’ 이후 차기작으로 드라마 ‘레이디 캐슬’을 결정하고 2년여 만에 시청자들과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