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정화 패션 브랜드, 론칭 3개월만에 100억 매출 달성

by김은구 기자
2008.01.11 08:55:08

▲ 엄정화


[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만능 엔터테이너 엄정화가 패션 사업가로도 빼어난 수완을 발휘하고 있다.

엄정화의 패션 브랜드가 론칭 3개월 만에 온, 오프라인을 포함해 매출액 100억원을 넘어선 것이다.

엄정화는 지난해 9월 말 코웰패션주식회사와 자신의 패션 브랜드 ‘코너 스위트’(Coner Suite)와 ‘줌 인 뉴욕’(ZHUM in New York)를 론칭했다. 지난해 10월 중순 홈쇼핑 채널을 통해 첫 소개된 ‘코너 스위트’ 란제리가 70분 방송 분량이 50여분 만에 끝날 만큼 뜨거운 반응을 일으키기도 했다.



오프라인 매장 ‘줌 인 뉴욕’도 현재 전국 각지에 70여개에 이를 정도로 확장되고 있다.

엄정화 측은 “엄정화의 패션 브랜드가 단기간에 1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한데 힘입어 홈쇼핑 채널도 확장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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