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지태의 연인' 김효진, 대학 동문 졸업영화 삽입곡 직접 불러

by김은구 기자
2007.09.16 10:24:39

▲ 김효진


[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유지태의 연인' 김효진이 대학 동문을 위해 3년 만에 다시 마이크를 잡았다.

김효진은 한양대학교 동문 박범훈 감독의 졸업 작품인 옴니버스 영화 ‘첫사랑열전’의 ‘설렘’ 편 삽입곡을 직접 부르기로 하고 지난 13일 서울 강남의 한 녹음실에서 녹음을 마쳤다.



김효진은 지난 2004년 개봉된 영화 ‘누구나 비밀은 있다’에서 재즈가수 역할을 맡아 직접 노래를 불러 매력적인 노래솜씨를 뽐낸 바 있다.

이번 영화는 첫 사랑의 죽음 때문에 그 사랑을 추억하는 여자의 이야기로 김효진은 서정적인 이야기와 음악에 반해 선뜻 음악작업에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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