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 인스타그램 시작…댓글로 ‘소통’

by김소정 기자
2019.11.22 00:00:01

[이데일리 김소정 기자] 배우 이영애가 팬들과의 소통을 위해 인스타그램 계정을 개설했다.

이영애 인스타그램
이영애는 20일 인스타그램에 첫 사진을 올렸다.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 출연진과 찍은 인증샷이었다.

또 이영애는 자신이 출연한 영화 ‘나를 찾아줘’ 포스터와 영화 스틸컷을 올렸다. 또 절친 배우 장서희가 자신에게 보내준 커피차 인증샷도 게재했다.



이영애는 사진과 함께 “서희야 고마와(워)”라는 글을 남겼다. 커피차에 붙은 현수막에는 “영애야 화이팅! 영화 대박! 나를 찾아줘팀들 수고하세요”라고 적혀 있었다.

이영애 인스타그램
이영애의 일상도 엿볼 수 있었다. 이영애는 노을, 멋진 풍경 등을 감상했다. 또 카페에 앉아 휴대전화를 봤다. 또 이영애는 “이영애 공식 계정 맞나요?”라는 누리꾼 질문에 “공식계정 맞습니다”라는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이영애 인스타그램
신비로운 이미지의 이영애가 직접 팬들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가자 화제다. 앞으로 이영애가 인스타그램을 통해 어떤 일상을 공유할 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이영애의 복귀작 ‘나를 찾아줘’는 6년 전 실종된 아들을 봤다는 연락을 받은 정연(이영애 분)이 낯선 곳, 낯선 이들 속에서 아이를 찾아 나서며 시작되는 내용의 영화다. 오는 27일 개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