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징스타 조예나, 붉은 여우 변신.."만인의 여인 되고파"

by박지혜 기자
2017.12.09 00:50:23

조예나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신인배우 조예나(21)가 화보를 통해 고혹적인 모습을 드러냈다.

최근 연예·패션 디지털매거진 ‘GanGee(간지)’는 12월호를 장식한 조예나의 화보를 공개했다.

조예나는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한 인터뷰에서 “한번도 볼 수 없었던 컨셉의 화보였는데 너무 새롭고 신기했다. 다섯가지 컨셉을 진행하면서 각기 다른 ‘여우’를 표현했는데 개인적으로 네 번째 우아하고 럭셔리한 여우 컨셉이 가장 마음에 들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희귀하고 신비스러운 붉은 여우를 보려고 하는 많은 대중들처럼 만인의 연인이 되고 싶다. 계속해서 눈길이 가고 또 보고 싶고 기다려지고… 배우 라는 게 그런 매력이 있어야 하는 거지 않나. ‘저 배우 나온 작품은 한번쯤 봐야지’ 하는 생각을 하게 되는 매력적인 배우가 되고 싶다. 여러 장르를 거부감 없이 소화 하는 그런 배우가 되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조예나는 “조정석 선배님을 굉장히 좋아한다. 요즘 배우 중 가장 센스 있는 연기를 하시는 모습에 매일 감탄 하고 있다. 꼭 잘 돼서 함께 작품 하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 아직 많이 부족한 신인 배우지만 앞으로 열심히 활동할 테니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한편 조예나는 ‘겟잇뷰티’, ‘세계의 99밥상 2’ 및 자동차 광고모델로 등으로 데뷔했다. 2016 한복미인대회에서 미(美), 지난 11월 28일 제25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배우 유망주상을 차지한 조예나는 현재 영화와 드라마, CF 광고모델 등 다양한 분야의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