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자현·우효광 내년 결혼…한중스타 커플 누구?

by박미애 기자
2016.12.01 00:10:00

추자현 우효광 커플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배우 추자현(37)이 연인인 중국배우 우효광(35)과 내년 결혼을 발표한 가운데 한중스타 커플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추자현은 내년 4월 우효광과 결혼을 염두에 두고 있다. 구체적인 날짜, 장소는 정해지지 않았지만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이 결혼 준비를 하고 있음을 밝혔다. 추자현과 우효광은 2012년 드라마 ‘마랄여우적행복시광’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고 지난해 9월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



채림 가오쯔치 부부
추자현 우효광에 앞서 채림(35) 가오쯔치(33)와 김태용 감독(47) 탕웨이(37)도 작품을 하면서 연인으로 발전, 결혼까지 골인한 한중커플이다.

채림 가오쯔치 부부는 2014년 10월 결혼했다. 채림 가오쯔치 부부도 추자현 우효광 커플처럼 두 살 연상(녀)연하(남)다. 두 사람은 2013년 중국 드라마 ‘이씨가문’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췄고 이듬해 초 교제 사실을 밝혔다. 두 사람은 중국과 한국에서 총 두 차례 예식을 올려 화제를 모았다.
김태용 감독 탕웨이 부부
한중 커플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얼굴이 김태용 감독과 탕웨이다. 김태용 감독과 탕웨이는 2009년 영화 ‘만추’를 통해서 연인사이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2014년 7월 스웨덴에서 둘만의 조촐한 결혼식을 올렸고, 8월 양가 가족의 축복 속에 웨딩마치를 울렸다. 탕웨이는 지난 8월 김태용 감독과 사이에서 딸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