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250억 빌딩에서 연 2억 임대수익.. `집밥`까지 잘하는 명품 남편

by박지혜 기자
2015.06.23 00:00:11

사진=tvN ‘명단공개 2015’ 방송 캡처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축구선수 박지성이 ‘스타 명품 남편’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22일 tvN ‘명단공개 2015’에서는 ‘탐나는 도다! 집밥까지 잘하는 명품 스타 남편’ 7위로 박지성을 꼽았다.

박지성은 지난해 7월 김민지 전 SBS 아나운서와 결혼해 오는 11월 아빠가 된다.

이날 방송에서 박지성이 프리미어 리그에 진출해 9년간 받은 연봉이 약 330억원으로 소개됐다. 또 편당 10억원에 달하는 광고에도 출연했다고.

박지성은 지난 2009년 경기도 용인시에 완공한 250억원 규모의 빌딩에서 연 2억원 이상의 임대수익을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러한 그가 진짜 명품 남편인 이유는 따로 있었다.

박지성이 임신한 아내 김민지 전 아나운서를 위해 찜닭, 김밥 등을 직접 만들면서 그의 요리 솜씨가 화제가 됐다.

김 전 아나운서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그가 만들어준 음식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