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상우 여자대통령 만든다...'대물' 남자주인공 캐스팅

by김용운 기자
2008.02.14 07:34:17

▲ 권상우(사진=김정욱 기자)


[이데일리 SPN 김용운기자] 권상우가 SBS가 준비하고 있는 드라마 ‘대물’의 남자주인공으로 사실상 확정됐다.

‘대물’을 기획하고 있는 SBS의 한 관계자는 “권상우의 출연이 확정된 단계다”며 “여자주인공에는 애초 이영애가 물망에 올랐으나 지금은 다른 배우도 염두에 두고 있다”고 덧붙였다



‘대물’은 여자대통령을 만들기 위한 여러 집단의 암투를 그린 작품으로 ‘쩐의 전쟁’의 원작자인 박인권 화백의 동명만화를 원작으로 한 드라마다. ‘외과의사 봉달희’를 만들었던 김형식 PD가 연출을 맡고 5월부터 안방극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권상우는 ‘대물’에서 여자대통령을 만들기 위해 몸을 불사르는 남자주인공 하류 역을 맡아 남성적인 매력을 뽐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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