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대왕세종’ 시청률 20% 대로 호쾌한 출발

by김용운 기자
2008.01.06 10:17:17

▲ 대왕세종(사진=KBS)



[이데일리 SPN 김용운기자]KBS가 야심차게 준비한 대하사극 ‘대왕세종’(극본 윤선주, 연출 김성근 김원석)이 첫 회부터 20%가 넘는 시청률로 호쾌한 출발을 보였다.  

시청률조사회사인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5일 오후 9시40분 방영된 KBS1TV '대왕세종'은 20.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또 다른 시청률조사기관인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서도 '대왕세종'은 22.3%의 시청률을 올렸다.



500년 조선왕조에서 가장 위대한 왕으로 꼽히는 세종대왕의 일대기를 담은 '대왕세종'은 KBS가 ‘불멸의 이순신’ 이후 다시 한번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해 선보이는 정통 사극.

5일 방영된 첫 회에서는 궁궐 내 침입자를 막는 모의 군사훈련과 궁궐 안 정전에서 목을 매달고 죽은 종사관 김변의 의문의 죽음을 추적하는 내용이 스릴러 형식으로 펼쳐져 기존 사극과 차별화된 면모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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