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눈물의 댄스스포츠 도전, 28.5%로 자체 최고 기록

by유숙 기자
2007.12.09 12:17:19

▲ 댄스스포츠대회에 참가한 MBC '무한도전' 멤버들


[이데일리 SPN 유숙기자] 눈물의 도전을 보여준 MBC ‘무한도전’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8일 방송된 ‘무한도전’은 28.5%로 시청률 최고 기록을 세우며 30%에 육박하는 기염을 토했다.



‘무한도전’의 8일 시청률은 대통합민주신당 경선관련 뉴스특보로 전, 후반부로 나뉘어 방송됐던 지난 9월29일 후반부 방송분이 기록한 자체 최고 기록 25.5%를 무려 3.0%포인트 뛰어넘은 수치다.

이날 ‘무한도전’에서 무한도전 여섯 멤버들은 2007 수퍼코리아컵 댄스스포츠 대회에 참가해 댄스스포츠 실력을 발휘했다. 80일간 땀 흘리며 연습해온 멤버들은 대회가 끝난 후 아쉬움에 눈물을 흘려 시청자들을 감동시켰다.

한편 같은 시간대 방송된 KBS 2TV ‘스펀지2.0’과 SBS ‘이경규 김용만의 라인업’은 각각 7.8%와 7.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