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과 나' 상승에 '이산' 하락, 시청률 격차 커졌다

by김용운 기자
2007.10.23 08:28:11

▲ SBS '왕과 나'(왼쪽)와 MBC '이산'



[이데일리 SPN 김용운기자] 월화사극 SBS ‘왕과 나’가 MBC ‘이산’과의 격차를 5%포인트 이상 벌이며 시청률 경쟁에서 확실한 우위를 점했다.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2일 방영된 ‘왕과 나’는 23.1%, ‘이산’은 17.9%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지난 16일 20.2%의 시청률로 ‘이산’에 불과 1%포인트 정도 앞섰던 ‘왕과 나’는 성종(고주원 분)과 소화(구혜선 분)의 합궁 이후 시청률이 상승세를 타는 분위기다. 반면 주인공 이산(이서진 분)이 아직 세손에 머물고 있는 ‘이산’은 2%포인트 정도 시청률이 하락했다.



KBS 2TV 월화드라마 ‘얼렁뚱땅 흥신소’는 5.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주 3.9%보다 소폭 상승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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