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류시원, 아버지 잃은 슬픔에 망연자실

by김정욱 기자
2007.10.16 00:15:25

▲ 류시원


[이데일리 SPN 김정욱기자] 류시원의 부친, 故 류선우 옹의 빈소가 15일 오후 11시경 서울 강남구 일원동 삼성의료원 서울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평소 아버지에 대한 정이 각별했던 것으로 알려진 차남 류시원이 망연자실한 모습으로 빈소로 들어서고 있다.  

고인은 15일 오후 경기도 용인시 수지의 자택에서 향년 72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고인의 가족들은 "평소 건강하셨는데 갑자기 돌아가셨다"며 망연자실해 하고 있는 상태다. 빈소를 지키고 있던 한 유가족은 "심장마비가 원인인 것 같다. 자세한 사망원인은 아직 모르고 있다"고 말했다.  



고인은 1935년생으로 신문기자로 시작해 매일신문 편집부국장을 역임했으며, 문화, 교육관련 기업 아르떼기획 회장을 지냈다. 안동 하회마을을 대표하는 풍산류씨 서애 류성룡의 12대손으로 탤런트 류시원이 고인의 차남된다.

발인은 18일 오전이며 장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 류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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