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스커피, 광화문에 8번째 ‘할리스 커피클럽’ 매장 오픈
by이윤화 기자
2018.12.11 10:34:15
스페셜티 커피 전문 ‘할리스 커피클럽 센터포인트점’
‘횰로족’ 맞춤형 인테리어·메뉴 갖춘 프리미엄 매장
 | 할리스 커피클럽 센터포인트점. (사진=할리스커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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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할리스커피는 11일 서울 종로구 도렴동 센터포인트 광화문빌딩 1층에 스페셜티 커피 전문 매장인 ‘할리스 커피클럽 센터포인트점’을 열었다고 밝혔다.
할리스커피는 2014년 6월부터 국내 커피전문점 최초로 소비자에게 다양한 커피 문화를 전달하기 위해 스페셜티 커피를 판매하는 프리미엄 특화 매장 ‘할리스 커피클럽’을 운영하고 있다. 새로 문을 연 센터포인트점은 프리미엄 특화 매장 중 하나로, 면적은 약 300㎡(약 90평) 규모로 140여명의 고객을 수용할 수 있는 매장이다.
센터포인트점에서는 원산지 및 추출법에 따라 다양한 맛과 향을 지닌 스페셜티 커피를 만나볼 수 있다. 높은 가격 장벽 때문에 쉽게 만나볼 수 없었던 최고 등급의 생두를 자체 로스팅 센터를 통해 공급함으로써 가격 부담은 낮추고 원두의 신선함은 높였다.
커피 전문성을 토대로 한 ‘아카데미 원데이 클래스’도 운영한다. 원산지에 따른 커피 테이스팅부터 드립 커피 체험 등 스페셜티 커피에 대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참가비는 1인당 2만원으로 할리스커피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할리스커피는 올해에만 센터포인트점, 역삼스타점, 역삼테헤란점, 부산송정점 총 4곳의 할리스 커피클럽 매장을 연 데 이어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프리미엄 특화 매장을 확대할 계획이다.
할리스커피 관계자는 “광화문의 첫 프리미엄 매장인 ‘센터포인트점’에서 할리스의 다양한 스페셜티 커피와 함께 일상의 여유를 즐겨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