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코스닥 입성 목표"…불스원, 기업공개 본격 추진
by신민준 기자
2022.02.08 09:15:12
[이데일리 신민준 기자] 자동차 생활문화 기업 불스원이 기업공개(IPO)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불스원은 내년 코스닥시장 입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불스원은 2020년 9월 하이투자증권과 대표주관계약을 체결했다. 2001년 설립한 불스원은 전문 연구개발(R&D) 센터와 자체 생산공장을 보유한 국내 자동차 애프터마켓 1위 기업이다.
불스원은 차량용 엔진세정제 불스원샷을 비롯해 와이퍼, 차량용 에어컨·히터필터, 방향·탈취제, 차량 외장관리용품 등 자동차 관리 용품 200여개를 제조·판매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자동차 복합문화 공간 불스원 프라자를 중심으로 프리미엄 차량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전국 단위의 서비스 네트워크 확보에 주력해 현재까지 150여개 매장을 오픈핶다. 불스원은 모바일 플랫폼을 통한 온라인투오프라인(O2O) 서비스 사업 활성화를 위해 어플리케이션 출시를 앞두고 있다.
불스원은 2018년 진출한 헬스케어 사업이 작년 매출 100억원을 돌파했다. 불스원은 올 한 해 토탈 헬스케어 전문 브랜드로 거듭나기 위한 제품 라인업 확대에 주력할 방침이다.
불스원의 작년 예상 실적 수치도 긍정적이다. 작년 매출은 1267억원, 영업이익은 75억원, 당기순이익은 36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 중 매출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전년대비 12%, 25% 증가한 수치다.
불스원은 친환경차 전용 윤활유와 냉각수 및 필터, 발열제품 등 친환경차를 위한 전용 제품을 개발 중이다. 불스원은 또 글로벌 경영 트렌드로 자리 잡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위한 조직을 신설, 운영하는 등 4차 산업 시대 시장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이재호 불스원 재무본부장(전무)은 “코로나19 상황에도 비교적 양호한 실적 달성이 예상되는 만큼 실적에 대한 배당도 전년도 수준(주당 25원) 이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며 “2022년 경영목표는 매출 10% 이상 성장, 영업이익 100억원 이상 달성이며 2023년 상반기에는 코스닥시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 신청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