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측 "NCT 태용 과거 논란, 징계 기록 無..과거 반성해"
by김민정 기자
2019.09.19 22:16:24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NCT 태용이 과거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SM엔터테인먼트 측이 입장을 밝혔다.
SM엔터테인먼트 측은 19일 “태용 관련 보도에 대해 10년 전인 2009년의 일인 만큼 소속사로서 정확한 상황 파악을위해 태용의 가족에게 해당 중학교에 생활기록부 등의 자료 확인을 요청했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자료를 확인한 결과, 보도된 내용과 관련된 언급이나 징계 기록이 없었고, 부모님도 보도된 내용과 관련해 선생님과 면담을 가진 일이 없었다고 합니다”라며 “과거 태용은 가수의 꿈을 키우기 전인 중학생 시절, 분별력 없는 행동과 상처 주는 말 등을 한 것에 대해 깊이 후회한다”고 전했다.
또한 “데뷔 전인 연습생 시절과 데뷔 후에도 상처받은 모든 분들께 사과드린다고 언급했다. 지금도 반성하는 마음을 잊지 않고 매사에 최선을 다해 열심히 임하고 있습니다”라며 “태용은 다시 한번 어린 시절의 일로 심려를 끼쳐드린 부분에 대해 깊이 반성하며, 더욱 책임감을 가지고 바르게 생활할 것입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태용은 지난 2016년 데뷔해 NCT U, NCT, NCT 127 멤버로 활동했으며 Super M을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