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지 '제3의 매력' OST 마지막 주자 합류

by김은구 기자
2018.11.09 18:35:16

(사진=오우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가수 김연지가 JTBC 금토드라마 ‘제3의 매력’ OST 가창 라인업 마지막 주자로 합류했다.

김연지가 참여한 ‘제3의 매력’의 OST Part.7 ‘계절을 담아’가 9일 오후 6시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계절을 담아’는 가을에 어울리는 전통 발라드로 애잔한 가사와 잔잔한 피아노 연주를 기반으로 웅장한 팀파니와 스트링 연주가 곡의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극 중 서로를 잊지 못해 힘들어하는 두 주인공의 마음을 표현할 예정이다.



특히 김연지의 폭발적인 가창력과 성숙하고 섬세한 감정선을 통해 사랑의 아픔이 고스란히 전해진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이번 OST는 음악감독 개미가 작곡부터 작사까지 직접 참여해 드라마의 스토리 라인과 맞물려 극의 몰입도를 한층 더 높였다.

현재 ‘제3의 매력’ OST 음반은 각종 음반판매 사이트를 통해 예약판매를 진행하고 있다.

‘제3의 매력’은 특별하지 않지만 내 눈에는 반짝거리는 서로의 ‘제3의 매력’에 빠진 두 남녀, 온준영(서강준 분)과 이영재(이솜 분)가 스물의 봄, 스물일곱의 여름, 서른둘의 가을과 겨울을 함께 통과하는 연애의 사계절을 그릴 12년의 연애 대서사시다.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1시 JTBC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