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소나무, 7人7色 공항패션 '눈길'…뮤직마켓 참석차 출국

by김은구 기자
2015.05.21 19:32:56

소나무(사진=TS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신예 걸그룹 소나무(SONAMOO)가 풋풋한 공항패션을 선보이며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뮤직 매터스(Music Matters) 2015’ 참가를 위해 20일 인천공항으로 출국했다.

사진 속 소나무 일곱 멤버들은 저마다 다른 개성으로 팔색조 같은 매력을 발산했다. 나현은 블랙 컬러 크롭티를 입고 극세사 허리를 뽐냈다. 의진은 흰 셔츠로 진정한 ‘하의실종’ 패션의 진수를 선보였으며 민재는 청치마로 상큼함을 더했다.

‘뮤직 매터스’는 프랑스 MIDEM(미뎀), 미국 SXSW(사우스 바이 사우스웨스트)와 함께 세계 3대 음악마켓 중 하나로 꼽히는 대규모 음악 마켓이다.



소나무는 21일 뮤직 매터스에서 열리는 ‘K팝 나이트 아웃(K-POP Night Out)’에서 데뷔곡 ‘데자뷰(Deja Vu)’와 수록곡 ‘가는 거야’, ‘국민 여동생’ 외 3곡의 커버곡을 열창한다. 앞서 ‘K팝 나이트 아웃’에는 f(x), AOA, 현아 등의 아티스트가 무대에 올라 관객들의 뜨거운 성원을 이끌어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