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20 대표팀 이지솔·김세윤 시구·시타' 한화, 주말 삼성 3연전 이벤트
by이석무 기자
2019.06.20 17:06:14
| 2019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준우승을 이끈 김세윤(왼쪽), 이지솔이 20일 대전시청서 열린 대전시티즌 복귀 기자회견에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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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한화 이글스가 오는 21일부터 23까지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와의 주말시리즈에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21일에는‘ABC 타이어의 날’프로모션 행사가 펼쳐진다. 이번 프로모션 데이를 맞아 시구와 시타에는 ABC 타이어 임직원 자녀 유지상, 유지호 군이 나선다. 클리닝타임 퀴즈 이벤트를 통해 선정된 관중에게 타이어상품권 등 다양한 상품을 증정한다.
22일에는‘이글콕데이’ 이벤트가 펼쳐진다. ‘이글콕데이’는 구단 공식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한화 이글콕’을 이용하는 팬들을 위한 행사다. 시구·시타는 ‘한화 이글콕’을 통해 가장 많은 직관 인증을 한 팬과, 직관 승률이 가장 좋은 팬이 진행한다.
23일은 ‘이글스타데이’가 개최된다. 2019 FIFA U-20 남자 월드컵에서 준우승을 이끈 대전 시티즌 소속 수비수 이지솔이 시구를 던지고 미드필더 김세윤이 시타에 나설 예정이다.
U-20 대표팀은 지난 16일 준우승을 기록하며 아쉽게 우승 트로피를 놓쳤지만, 한국 남자축구 사상 첫 FIFA 주관대회 결승 진출에 이어 역대 최고 성적인 준우승을 기록했다.
한화 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시는 팬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해 나갈 방침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