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미경 기자
2024.06.09 16:28:00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배우 고경표가 배우 공효진과 방송인 권혁수에게 패션 지적을 받았다.
고경표는 7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별다른 멘트 없이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을 보면 선글라스를 착용한 채 거울샷을 찍는 고경표의 모습이 담겼다. 고경표는 연두빛 카디건과 붉은 계열의 반바지를, 흰 양말에 검정 구두를 신었다.
남다른 패션 센스를 선보이는 배우 공효진은 사진을 본 뒤 “젤 큰 문제는 검정 구두야”라며 고경표의 패션에 탄식해 누리꾼들에게 웃음을 줬다. 방송인 권혁수 역시 “목욕탕에서 수세미 입고 가셨다고 난리 났어. 빨리 돌려드려”라고 말해 절친 케미를 자랑했다.
한편 고경표는 지난 6일 종영한 JTBC ‘비밀은 없어’에서 송기백 역을 맡아 열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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