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미경 기자
2024.06.09 15:40:29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그룹 뉴진스가 ‘1박 2일’에 출격한다.
9일 방송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강원도 철원군에서 펼쳐지는 여섯 멤버와 뉴진스의 특별한 배틀이 그려진다.
발등 부상으로 함께하지 못한 혜인을 제외한 뉴진스 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이 녹화에 참여했다고 1박2일 측은 전했다.
아이돌 그룹 ‘흥청망청’으로 변신한 ‘1박 2일’ 멤버들은 여행 둘째 날 아침 일찍부터 메이크업을 하고 뽀샤시한 모습으로 배틀을 펼칠 손님맞이에 나선다. ‘강렬한 카리스마와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유명한 아이돌 그룹이라는 힌트의 정체는 바로 뉴진스였고, 여섯 멤버는 뉴진스의 깜짝 등장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민지와 해린은 김종민의 레전드 명장면 중 하나인 ‘가능한’을 언급하며 애청자임을 밝힌다고. 아울러 ‘1박2일’의 트레이드 마크인 복불복 게임에 뉴진스가 도전하는 등 예상치 못했던 뉴진스의 반전 예능감으로 현장에서는 폭소가 끊이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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