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영석 PD, 인기 이 정도였나…첫 팬미팅에 암표까지 등장

by김가영 기자
2024.09.05 18:00:28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나영석 PD의 첫 팬미팅에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에그이즈커밍 측은 5일 나영석 PD의 팬미팅에 대한 관심에 감사함을 드러내면서도 “티켓 예매 오픈 이후 표를 기존보다 높은 가격으로 재판매하는 암표 거래 사례가 확인되고 있다. 공식 예매를 제외한 개인 거래 및 불법적인 경로로 판매하거나 구매하는 불법 티켓 거래 행위 적발 시 사전 안내 없이 티켓 취소(무효) 처리될 수 있고 당일 입장이 제한될 수 있음을 안내 드린다”고 암표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이어 “이번 공연에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시는 만큼, 저희 제작사는 암표 거래에 대해 엄중하게 대응할 예정”이라며 “부디 건전한 티켓 구매 문화의 정착과 원활한 공연 관람을 위해 관객 여러분께서 동참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나영석 PD는 지난 5월 열린 제60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수상을 할 시 팬미팅을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어 수상을 하게 되자, 약속을 지키기 위해 팬미팅에 나선다.

나영석 PD의 첫번째 팬미팅은 오는 10월 5일 오후 6시 서울 영등포 명화라이브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팬미팅은 티켓 예매가 오픈되자마자 1분 만에 매진되며 뜨거운 인기를 증명했다. 이 인기에 힘입어 오는 9월 10일 추가 회차를 오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