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 남궁민, 한양 돌아온다…파트1 최종회 90분 확대 편성

by최희재 기자
2023.09.01 16:19:45

(사진=MBC ‘연인’)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시청률과 화제성을 모두 잡은 드라마 ‘연인’이 파트1 마무리를 앞두고 확대 편성을 결정했다.

MBC 측은 오는 2일 방송되는 금토드라마 ‘연인’ 10회를 90분 확대 편성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MBC는 ‘연인’ 파트2 방송 전 ‘연인-리와인드 필름’과 ‘연인-TV무비’ 1~2회 스페셜 편성을 확정하며 ‘연인‘ 파트2를 기다리는 시청자의 아쉬움을 달랠 예정이다.

(사진=MBC ‘연인’)
’연인‘은 시청자들의 관심과 사랑에 힘입어 2회 연속 두 자릿수 시청률을 기록, 금토드라마 시청률 1위 왕좌를 굳건히 지킨 것은 물론 각종 화제성 지수에서도 경쟁작들을 압도적으로 따돌리며 1위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에 MBC는 파트1의 마지막 회인 10회를 90분 확대 편성을 확정하며 시청자의 성원에 보답할 예정이다.



‘연인’ 파트1 종영 이후 파트2를 기다리는 시청자께 스페셜 방송인 ‘연인-리와인드 필름’, ‘연인-TV무비’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오는 8일에 ‘연인-리와인드 필름’이, 15~16일엔 ‘연인-TV무비‘가 각각 75분씩 방송될 예정이다. 특히 ‘연인-TV무비’엔 본편에 나오지 않았던 미방분 편집 분량이 포함돼 있다.

(사진=MBC ‘연인’)
1일 방송될 ‘연인’ 9회에서는 이장현(남궁민 분)이 한양으로 돌아오는 모습이 그려진다. 말을 탄 채 수많은 일행에 섞여 한양 땅을 밟은 모습의 이장현은 지난 8회에서 죽음 위기에 처했을 때와는 사뭇 다른 그의 여유로운 표정이 눈길을 끈다. 또한 길채(안은진 분)와의 재회도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연인’ 9회는 1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