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밴' 우승민, 결혼 2년 만에 '예비 아빠'…아내 임신 4개월 째
by김은구 기자
2014.06.10 20:06:44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올밴’ 우승민이 결혼 2년 만에 예비 아빠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우승민은 10일 자신의 SNS에 아내가 임신 중인 태아의 초음파 사진과 함께 ‘이제 오빠에서 아빠로 레벨업합니다. 어색하네요’라는 글을 올렸다. 아기에게 선물할 신발 사진도 올리며 아기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우승민은 이데일리 스타in에 “아내가 임신 4개월째다. 임신 4주 만에 알았는데 안정기를 지나 알리는 게 좋다고 해서 이제야 소식을 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우승민은 “그 동안 아기가 생기기를 많이 기다렸다. 주위에서 여행을 가라는 권유가 있어서 다녀왔는데 그 때 임신이 된 것 같다”며 “이제 아빠가 될 생각을 하니 책임감이 한층 커진다. 더 열심히 활동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우승민은 지난 2012년 4월 4세 연하의 김소희 씨와 결혼했다.